문경관광공사(사장 신필균)가 운영하는 문경새재전동차가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3월 1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문경새재의 대표적인 즐길거리로 자리잡은 문경새재전동차는 문경새재오픈세트장까지 운행하는 A코스와 문경새재 2관문(조곡관)까지 운행하는 C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2024년에는 이용객 42만 명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9억 7,500만 원에 달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C코스는 평일에는 상시운행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오후 각 2회 운행해 노약자와 어린이 등 교통약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문경새재의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필균 사장은 “지난해 큰 폭의 성장을 이룬 문경새재전동차가 올해는 문경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