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4일 예천군 호명초등학교에서 ‘우리 아이 안심길(Safe Route) 조성’을 위한 세이프링 배부행사를 열었다.
‘우리 아이 안심길 조성’은 위원회가 현재 96만명이 사용하는 도와줘 앱과 협업을 통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도와줘 앱은 ▲보호자가 세이프존을 설정해 그 동선 활동반경 입․출입 시 보호자에게 알림을 보내고 ▲아이의 이동 경로 및 비활동 감지 확인이 가능하다.
위원회는 아이가 있는 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가 배부한 세이프링은 아이가 구조․구급 등이 필요한 긴급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등록된 보호자에게 구조요청 신호가 전송되는 방식이다.
보호자는 아이의 휴대폰을 통해 위치와 사진 촬영 및 녹음 내용을 확인해 경찰과 소방에 신속히 구조요청을 할 수 있어 위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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