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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출발을 위한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및 윷놀이

sminews 2025. 2. 12. 10:08

 

근대 아리랑의 시원이라는 ‘문경새재아리랑’을 전승 보급하는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위원장 : 이만유)’가 지난 7일 문경문화원에서 권용문 문경문화원 원장을 비롯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사년 새해 새출발을 다짐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식전 공연’으로 참석자 모두가 아리랑을 합창했으며, 7명의 신규 가입 회원 환영식을 가지면서 아리랑처럼 오랫동안 함께하라는 의미로 살아있는 예쁜 꽃 화분을 전달했다. 그리고 2024년 사업추진 경과와 실적을 시각적으로 다시 볼 수 있도록 ‘사진으로 보는 2024 회무 보고’가 있었다.


정기총회 안건으로 자체사업과 보조사업에 대한 2024년 결산 승인의 건과 열띤 토론과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2025년 사업추진계획 승인의 건, 정관 개정의 건을 처리했다.

지난해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주요 활동 사항을 요약해 보면, ‘국악의 날’ 제정을 위한 제안서 제출, 국악신문에서 주관한 ‘국악 단체장에게 듣다’라는 인터뷰에 응하여 문경새재아리랑의 역사성과 문화적 중요성을 강조했고, 찻사발축제 때 주무대에서 아리랑 공연, ‘울릉도아리랑보존회’와 자매결연을 했으며, 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철회 및 등재 반대 궐기대회 개최, 8.15 광복절 제79주년 기념 공연, 울릉도 독도 아리랑 전국경창대회 참여 및 수상, 울릉도 독도 등에서 935명이 참석한 ‘찾아가는 아리랑학교’를 개최하는 등의 실적을 거두었다.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는 위원회가 추구하는 ‘아리랑도시 문경’의 정체성 확립과 위상을 높이고, 문경새재아리랑의 전승 및 보급이란 본연의 목적 실현을 위해 2025년에는 더 알찬 기획으로 ‘찾아가는 아리랑학교’를 추진할 것이며, 관내 외 축제, 문화행사, 경창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기로 했으며, 상하반기로 나누어 국내 아리랑 발생지를 탐방하기로 했다.

정기총회 2부 행사로 위원 상호 간 화합과 단합을 위하여 아리랑 정신이 담긴 ‘대동’과 ‘상생’으로 팀을 나누어 매해 전통적으로 추진해 왔던 윷놀이 대회와 경품 추첨을 하는 등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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