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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다중 문화시설 화재 대비를 위한 소방훈련 실시

sminews 2025. 2. 19. 14:57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지난 18일 기관 내 다중 문화시설인 생물누리관에 발생한 화재를 가정하여, 상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박물관 화재 사고와 같은 재난 상황이 발생 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임직원 및 상주소방서 관계자, 관람객 등 약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관람객의 신속한 비상대피, △인명 구조,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종 표본 등, 주요 전시물의 긴급 반출 △초기 화재 진압 등 실전대응 능력 강화를 중점적인 목표로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실제 화재 상황과 유사한 훈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주소방서의 전문 소방장비를 다수 동원하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직원이 직접 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한 진화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여진동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장은 “다중문화시설인 생물누리관에서 화재가 발생할 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실전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화재예방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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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다중 문화시설 화재 대비를 위한 소방훈련 실시

“국민 안전, 소중한 생물자원 보호 위한 화재대응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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