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남면 새마을부녀회, 관내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

 

외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순)은 지난 20일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중심으로외남면 관내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집중 정비대상은 부적절한 정당현수막과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광고물 등이다.

이날 외남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옥외광고물법령 개정(2024. 1.)에 따라 정당현수막 설치 금지장소인 어린이 보호구역에 정당현수막이 게시되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학생들의 통학에 방해되는 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하는 데 힘을 모았다.

김경순 외남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불법광고물을 정비함으로써 학생들의 통학길을 건전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상영 외남면장은 “환경정비로 깨끗한 외남면 만들기에 도움을 주신 새마을부녀회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내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외남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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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남면 새마을부녀회, 관내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