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오는 2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2025년도 슬레이트처리(방치 및 보관슬레이트포함)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접수한다.시는 올해 13억8천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300동, 비주택(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 40동, 주택 지붕개량 18동을 지원할계획이다.올해부터 건축법상 비주택 대상에 노인 및 어린이시설이 추가됐으며,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받고자 하는주택 소유자이다.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지원가구는 전액, 일반가구는 최대 7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우선지원 가구와 일반가구 구분 없이 최대 200㎡까지 지원한다. 지붕개량은 우선지원 가구 최대 1,000만원, 일반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