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관광공사(사장 신필균)는 과거 가은역에서 운행되던 꼬마열차를 문경에코월드에서 새롭게 운행한다고 밝혔다. 문경에코월드는 과거 은성탄광이 있던 자리에 지어진테마파크로, 석탄박물관과 함께 탄광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새롭게 운행되는 꼬마열차는 과거 탄광에서 사용되던 광차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탄광 시대의 추억을 간직한 어르신 세대는 물론, 새로운 체험을 원하는 어린이들에게도 매력적인 가족 중심 관광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문경에코월드로 옮겨진 꼬마열차는 총 길이 213m의 레일을 따라 두바퀴, 약 7분간 운행된다. 탑승객들은 철길을 따라 광산장비, 광부사택촌, 소공원, 그리고 tvN 눈물의 여왕 세트장인 ‘용두리 슈퍼’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문경에코월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