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는 아픈 아이의 병원진료 동행을 지원하는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를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바쁜 부모들이 자녀의 병원 진료를 동반하기 어려운 경우, 돌봄 인력이 아이의 픽업, 병원 진료 동행, 귀가까지 함께하며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다.이용 대상은 4세 이상∼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가정, 취업한 한부모 및 다자녀가정이고 이용 금액은 무료이나 진료비 및 약제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가벼운 질환(감기, 복통 등)이나 약처방의 범위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모이소 경상북도」모바일 앱 설치 후 신청이 가능하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맞벌이 가정의 아픈 아이가 발생 시 긴급 대처하여 가정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문경시 조성에 앞장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