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 1014

상주시보건소, 어르신 대상 무료 안(眼)검진 실시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의료기관이 부족한 화북면 지역주민들의눈 건강을 위하여 지난 17일 화북면 어울림공간센터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무료 안(眼)검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날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검진팀(안과 전문의 1인, 검진요원5인)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시력 및 굴절 검사 ▲안압 검사 ▲안저 검사 등이 제공됐다. 또한 검진 후에는 눈 건강 상담과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눈 수술비 지원 안내를 제공했다.화북면은 의료기관 수가 적은 의료취약지역으로, 주민들의 정기적인건강검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검진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으며, 사전 홍보를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김주연 상주시보건소장은 “ 이번 검진을 계기로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

상주뉴스 2025.04.18

상주시, 상주시제일병원 나눔숲 조성사업 착공… 상반기 내 완료 목표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상주시제일병원(내서면 서원리 111-8) 일원에추진되는 사회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을 이달 16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쇄적인 입원 환경을 개선하고, 환우와 보호자,지역주민에게 정서적 안정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총 1,680㎡ 규모의 녹지 인프라가 확충된다.본 사업의 시공은 관내 업체인 ‘동진개발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균)가맡았으며, 감리는 조경감리 전문회사인 ‘흙과숲’(대표 박은서)이 수행한다. 흙과숲은 2024년 상주시 축산환경사업소 기후대응 도시숲감리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경북도 내 도시숲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반영한 우수 사례로 평가받은 바 있다.한편, 시는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지난 14일, 시공사·감리·재해예방기술..

상주뉴스 2025.04.18

상주시새마을회, 산불 피해지역 성금 전달 및 배식 봉사

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지난 17일 영덕군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과 봉사활동 지원에 나섰다.지난 3월말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영덕군까지번지면서 피해가 커져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보탬이 되고자 상주시새마을회에서는 산불 피해 집중지역 5개시군(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에 각 100만원씩 500만원을기탁했다.또한 24개 읍면동 협의․부녀 지도자들이 십시일반 동참하여 성금 700여만 원을 마련해 피해지역 성금과 복구 봉사활동에 총 1천 2백여 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보기 상주시새마을회, 산불 피해지역 성금 전달 및 배식 봉사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지난17일영덕군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과 봉..

상주뉴스 2025.04.18

하천 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통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상주시 건설과(과장 김영국)에서는 지난 16일 도심 소하천인 개운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과 함께‘깨끗하고 살기 좋은 상주시 만들기’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정화활동과 캠페인에는 소속 공무원 25명이 참여하여 하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수거, 오염물 제거 등의 정화 작업을 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기후 위기 시대에 지역주민들에게 하천 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앞으로도 건설과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친수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하천 정비 및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도로, 인도 등 각종 공공시설물의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다.김영국 건설과장은 “도심 하천인 개운천은 시민들의 일상 속 쉼터이자 생태계의 중요한 공간으로서 지속적인..

상주뉴스 2025.04.18

상주시, 노후수도관 교체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상주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지난 16일 모동 급수구역(모동 덕곡, 모서도안) 노후관 교체공사와 관련하여 모동면 덕곡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후관 교체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해당사업은 현재 유수율이 50.8%인 모동 지역의 노후관을 교체하여상수도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하며 수질오염을 해결하여 시민들에게 맑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으로 지역 발전과 생활 편의를 증진시킬 예정이다.또한, 상주시는 모동, 화동, 화서지역에 총사업비 483억원(국비 242억원)을 투입하여 순차적으로 노후관 교체 사업을 진행하여 2030년까지 해당지역의 유수율 50.8%를 85%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다.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노후상수도를 정비하여 수도시설 유지관리비 절감, 생산비 절약과 함께 ..

상주뉴스 2025.04.18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상주경찰서장 감사장 수여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심야시간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음주운전자를 관제하고 조기 검거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상주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관제요원 A 주무관은 3월 15일 심야시간대 집중모니터링 중 새벽3시27분경 무양동 한신포차 앞 노상에서부터 가장동 오갈미마을 앞 노상까지 술에 취한 상태로 운행하다가 상가 옆에 주차된 전기자전거를 충돌한 음주운전 피혐의자를 112에 신고하고 검거하는데 기여했으며,4월 8일 새벽 2시49분경에는 서문동 미래힐타운에서 무양동 어린이공원으로 지그재그로 운행하는 것을 관제하고 112상황실에 통보 후 실시간 이동경로를 제공하여 음주운전 피혐의자를 조기 검거하는데 기여했다.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적극적인 업무 자세로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상주뉴스 2025.04.18

상주시 농작물 돌발병해충 방제 대책회의 개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농작물 돌발병해충 방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산림녹지과 관계공무원과 NH농협은행 상주시농정지원단, 작물보호제유통협회 상주지회, 상주친환경농업연합회, 상주이통장연합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했으며,2024년 관내 돌발해충 발생현황 및 2025년 돌발해충 방제지원 사업 설명, 돌발해충 발생시기 예측 등 효과적인 방제 전략을 논의했다.2025년도 돌발병해충 방제 약제 지원에는 총 511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돌발해충 발생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신고 후 약제를 수령할 수 있다. 특히 약제 방제 시 인근 양봉 농가에사전 예고 등 꿀벌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돌발해충 방제..

상주뉴스 2025.04.18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2025년도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경기 불황과 온라인 소비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5년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며, 첫 행사는 지난 16일 실시됐다. 이날 직원 10여 명이 중앙시장, 풍물시장, 남성시장 등 3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품질 좋고 다양한 간식류와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했다.‘전통시장 가는 날’은 2020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상생 프로그램이다. 자원관 임직원들은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간식과 부서 비품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며, 착한 소비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상주뉴스 2025.04.17

상주시, 2025년 공무직 임금‧단체협약 체결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지부장장현석)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으며, 공무직 명칭 변경 합의에 따른 제1호, 제2호‘공무관’증 수여식도 함께 개최했다.상주시와 공무직 지부는 지난해 11월 25일 전국자치단체 공무직본부상주시지부가 교섭 요구를 한 이후로 5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지난 3월 28일 본교섭에서 모든 합의를 마무리했다.이번 협약은 노사가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며 꾸준한 대화와 소통을이어온 결과로, 임금인상, 근무환경 개선 등 근로자 복지증진은 물론 명칭을 ‘공무관’으로 바꾸는 상징적인 합의를 내용으로 담고 있다.특히 ‘공무관’ 명칭 변경을 통해, 근로자의 자긍심 고취와 직무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 ‘공무직..

상주뉴스 2025.04.17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

상주시(시장 강영석)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 최근 유채꽃이 활짝피어 중덕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은 도심 속 자연을 품은 힐링 공간으로, 봄철엔아름다운 유채꽃과 양귀비 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8월에는 3만여평의 수변에 매력적인 연꽃의 장관을만날 수 있다.이외에도 생태교육관, 수질정화 분수, 생태탐방로, 부교식 수상데크 및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 생태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고 있다.황인수환경관리과장은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은 계절에 어울리는 정취와야생화 단지를 조성하여 사계절 꽃을 볼 수 있어 자연과환경을가까이 느낄 수 있는 친근한 시민의 공원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힐링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상주뉴스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