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교 2

북천 좌ㆍ우안을 연결하는 보행교 개통

북천 보행교는 총연장 152m, 폭 4.0~11.2m의 보행전용교량으로 상주시민이 하나로 이어져 화합하자는 의미로 하나의 원형 주탑에 24개 읍면동을의미하는 24개의 케이블이 연결된 사장교 형식의 교량이다.지난 2024년4월 착공하여 2025년 3월 준공됐으며, 총 75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그동안 상산교와 후천교 사이에 교량이 없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이동과 등하교를 위해 징검다리를 이용했으나, 집중호우와 야간 이용시에 위험과 불편함이 상존하고 있어 보행교 설치가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이번 북천 보행교 개통으로 북천 이용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게 됐고, 특히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등 이동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게 접근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강영석..

상주뉴스 2025.04.04

상주시, 조기 봄꽃 식재에 시민들‘호응’... 도심 곳곳 활짝 핀 봄기운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올해 봄꽃 식재를 예년보다 1주일 앞당겨진행하며, 도심 곳곳에 한발 앞선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조기 식재를 통해 지난 겨울 키운 히야신스, 크로커스뿐만 아니라 비덴스, 데이지, 너도부추 등 다양한 봄꽃을 추가로 배치해 더욱 풍선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조기 식재된 꽃들은 기존보다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예상보다 빨리 다가온 봄에 시민들은 큰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상주시청 인근을 지나던 한 시민은 “길거리에 만개한 꽃들을 보니기분까지 좋아진다.”, “벌써 꽃이 만개해 거리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특히. 이번 봄꽃 조성은 작년에 설치한 양묘용 비닐하우스 1개 동을활용해 조기 개화한 꽃들을 적극 활용한 덕분에 가능했다...

상주뉴스 202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