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가는 기초학력 캠프로 학습 공백을 매워요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일간 문경·상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찾아가는 기초학력 집중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문경, 상주 지역 초등학생 1-4학년 학생 중 한글 미해득이거나 기초수학 지원이 필요한 학생 중 신청자 중 문경·상주 지역 18개교, 4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 기간 동안 학습코칭단이 매일 학교로 찾아가 45분씩 한글, 기초수학을 위한 집중 수업을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한글 해득 및 읽기, 기초수학으로 영역을 나누어 집중 지도를 실시한다. 효율적인 학습지도를 위해서 개별 기초학력 수준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지도를 할 예정이다. 부족한 영역에 대한 일주일간의 집중 지도로 긴 겨울방학의 학습 공백을 매우고, 학생들의 자율 학습 능력 및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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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찾아가는 기초학력 캠프로 학습 공백을 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