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2024년 하반기 새 생명탄생 119구급서비스 응급분만 특별교육 실시

 

상주소방서(서장 김진욱)는 지난 21일 상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홍순례 플로렌스케어 대표(조산사)를 초빙하여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추진을 위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분만 및 산과응급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란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어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출산후 6개월내 산모(영아 포함)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서비스이다.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부 등 임산부 누구라도 출산 예정일, 진료병원 등 출산 관련 정보를 119안전신고센터(https://www.119.go.kr/Center119/main.do) 미리 등록하여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임산부 정보가 제공되어 신속히 응급처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응급 분만 관련 응급처치 능력 강화 ▼정상 분만시 진행단계 및 태아 만출 시 응급처치 능력 강화 ▼조기분만에 따른 미숙아 응급처치법 및 병원선정 ▼분만 후 산모의 응급처치 ▼현장응급처치표준지침 교육 등 구급대원들에게 응급분만 관련 구급상황에서 알아야 될 점을 숙달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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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 2024년 하반기 새 생명탄생 119구급서비스 응급분만 특별교육 실시